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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본 경기

2007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성남 일화 VS 우라와 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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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3일
AFC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성남일화 VS 우라와레드
탄천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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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종합운동장의 모습

아시아최강자를 가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한번쯤 보고 싶었던 저는
마침 성남에서 열리는 성남일화와 우레와레드의 경기를 볼기회가 생겨
성남 탄천종합 운동장으로 갔습니다.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은 제가 자주 가보았던 대구 시민운동장과 규모나 시설은 비슷하지만,
오래되고 관리가 잘되지 않은 대구 시민운동장에 비해
탄천종합운동장은 개장되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건지.. 관리가 잘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아담한 경기장이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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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푸는 양팀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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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그리고 이날은 상당수의 우라와레드를 응원하러온 일본인들이 많았습니다.
이 경기 이전에 있었던 전북현대와 우라와레드의 8강전 만큼은
일본인들이 많이 오지 않았지만 대형현수막으로 그 자리를 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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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드 서포터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않아 전반10분경 성남의 모따 선수가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그후에도 성남은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아쉽게 득점을 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1:0으로 성남이 앞선상황에서 전반전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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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시작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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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경기중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반전 처럼 성남의 매서운 공격은 계속 되었지만
후반7분 우라와의 다나카에게 골을 내주고
후반20분 우라와의 폰테선수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1:2로 성남이
끌려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성남의 김두현 선수가 후반 35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2:2무승부로 경기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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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경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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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0 경기결과
- 성남 일화 2 : 2 우라와 레드

0 득점
- 성남 일화 : 모따 (전10분), 김두현(후35분)
- 우라와 레드 : 다나카 (후07분), 폰테(후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