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게임] J리그 위닝일레븐 97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역사적인 첫 작품

1995년에 플레이스테이션1 으로 발매된 J리그 위닝일레븐

2015년 현재에 와서 돌아보면 어느덧 20년이 된 게임, 

그로인해 20년 후 2015년에 발매된 위닝일레븐 2016는 20주년 기념판으로도 나왔다.

CD케이스의 앞면

CD케이스의 뒷면

CD케이스의 뒷면

사실 일본어 까막눈이라 어떤 말이 쓰여져 있는지 잘모른다

케이스를 처음 열어보면 이렇게 설명서가 보인다.

설명서를 치우면 드러나는 CD

설명서, 표지는 케이스 표지와 동일한 디자인이다.

J리그 로고 양옆으로 95년 당시 J리그 참가팀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그중 지금은 도쿄로 연고지를 옮겨버린 베르디 가와사키,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흡수되어버린 요코하마 플뢰겔스

지금은 쇼난 벨마레로 이름이 바뀐 벨마레 하라츠카의 이름이 눈에 띈다.

나머지 우라와, 가시마, 감바 오사카 등등 ACL에서 K리그 클래식 팀들과 

자주 만나서 익숙한 팀들의 이름도 보인다.

설명서 내부는 게임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고

설명서 말미에는 이렇게 각 팀들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어서 눈에 띄었다.

국내 축구는 아직도 이런 컨텐츠가 부족한데.. 

일본은 20년전에 이런 컨텐츠가 있었다니 좀 부럽기도 하다.

그리고 같이 들어있던 쿠폰?? 같은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