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롭게 FootBallTimes 에서 준비한 포스팅은
아시아에서 최강의 자리를 지키며 우리주변에서 가깝게 접할수있는 한국축구를
게임속의 모습으로 돌아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순서로
지금은 부산아이파크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지만
부산축구의 최전성기 시절이었던 대우로얄즈 시절을 게임으로나마 돌아보고자 합니다.
클래식 팀인데 능력치는...
피파 2000에는 클래식 팀을 고를수가 있습니다.
그가운데서 가장 눈에 띄는팀이 있다면 1997년의 대우로얄즈가 아닐까합니다.
약 11년전 피파2000을 즐길때는 몰랐지만 우리나라 클럽팀이 게임에 등장한 것이
(피파 2000보다 앞서 발매된 액추어사커3에는 포항스틸러스가 등장합니다)
그것도 클래식 클럽팀에 포함되어있다는 사실이 무척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 위키백과
1997년 당시 대우로얄즈는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컵대회를 우승해 시즌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피파2000내 클래식 클럽에 포함되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5-4-1전술의 위엄
1997년 당시의 대우로얄즈의 자료를 구할수 없어
위의 스쿼드와 전술이 맞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현재까지 용인시청팀의 플레링 코치로 현역생활을 하고 계시는 5번의 이민성 선수
현 전남드래곤즈 코치이신 17번의 하석주 선수
현재 인천유나이티드의 2군팀 코치를 하고 계시는 22번의 우성용 선수가
국가대표 경기만 봐왔던 분이라도 쉽게알수있는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우와 대우의 대결중 하석주 선수의 드리블
당시 그래픽기술의 한계상 선수개개인의 모습을 캡쳐하기 어려워
경기도중의 모습을 이렇게 나마 보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