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리그 올스타전] 팀클래식 vs 팀챌린지

 

 

오래간만에 하는 블로그 포스팅

마음속으로는 몇번이나 블로그를 다듬고 가꿔야지 다짐을 몇번이나 했지만

나름 바쁜생활과 귀찮음의 지배로 글을 포스팅하기 어려웠다.

2013년이 시작되고 많은 축구경기를 다녀왔지만

시즌의 중반이 지나가도록 포스팅이 없었던 것도 그러한 이유와 핑계들 떄문이었다.

그래서 이번 올스타전 관전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으로 

오래간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본다.

 

 

2013년 6월 21일 3일전 있었던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2013 K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K리그 3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가 있었고 승강제 시행 원년에 열리는

올스타전이라는 의미도 있었다.

그래서 이번 올스타전은 1부리그인 K리그 클래식의 올스타들의 팀인 '팀클래식'과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의 올스타들의 팀인 '팀챌린지'간의 경기로 펼쳐졌다.

또한 '팀챌린지'소속으로 K리그 출신 해외파 선수들인 '구자철', '기성용', '윤석영',

'이청용'선수가 참가하고 경기 시작전 박지성 선수의 인사로 올스타전의 재미를 더했다.

 

 

 

 

 

 

 

 

 

경기시작전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인터뷰 중인 박지성 선수

 

 

선수 입장전 K리그 공식입장곡(Here is the Glory) 연주

 

 

팀클래식의 정성룡(수원블루윙즈) 선수와 팀챌린지의 유현(경찰축구단) 선수

 

 

팀클래식의 김병지(전남드래곤즈) 선수와 팀챌린지의 김덕수(부천FC) 선수

 

 

팀클래식의 차두리(FC서울) 선수와 팀챌린지의 양상민(경찰축구단) 선수

 

 

팀클래식의 홍철(수원블루윙즈) 선수와 팀챌린지의 오범석(경찰축구단) 선수

 

 

팀클래식의 아디(FC서울) 선수와 팀챌린지의 최철순(상주상무) 선수

 

 

팀클래식의 곽희주(수원블루윙즈) 선수와 팀챌린지의 김형일(상주상무) 선수

 

 

팀클래식의 유경렬(대구FC) 선수와 팀챌린지의 임하람(광주FC) 선수

 

 

팀클래식의 김남일(인천유나이티드) 선수와 팀챌린지의 이호(상주상무) 선수

 

 

 

팀클래식의 박종우(부산아이파크) 선수와 팀챌린지의 김재성(상주상무) 선수

 

 

팀클래식의 이천수(인천유나이티드) 선수와 팀챌린지의 염기훈(경찰축구단) 선수

 

 

팀클래식의 에닝요(전북현대) 선수와 팀챌린지의 김영후(경찰축구단) 선수

 

 

팀클래식의 송진형(제주유나이티드) 선수와 팀챌린지의 임창균(부천FC) 선수

 

 

팀클래식의 이동국(전북현대) 선수와 팀챌린지의 이근호(상주상무) 선수

 

 

팀클래식의 데얀(FC서울) 선수와 팀챌린지의 정조국(경찰축구단) 선수

 

 

팀클래식의 임상협(부산아이파크) 선수와 팀챌린지의 구자철(아욱스부르크) 선수

 

 

팀클래식의 지쿠(강원FC) 선수와 팀챌린지의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 선수

 

 

 

팀클래식의 김신욱(울산현대) 선수와 팀챌린지의 기성용(스완지시티) 선수

 

 

팀클래식의 정대세(수원블루윙즈) 선수와 팀챌린지의 이청용(볼튼원더러스) 선수

 

  

 

팀클래식의 감독 최용수(FC서울)감독과 팀챌린지의 감독 조동현(경찰축구단) 감독

 

 

 

 

 

 

 

 

 

 

 

 

이동국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선수들이 모여 출산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인터뷰중인 이천수 선수

 

 

팀챌린지 선수들이 골을 성공시키고 한데 모여 'K리그'라는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전반전 종료후 하프타임에는

K리그 30년 레전드 베스트일레븐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레전드 베스트 일레븐에는

황선홍, 최순호, 신태용, 유상철, 서정원, 김주성, 김태영, 홍명보, 최강희, 박경훈, 신의손이 선정되었다.

홍명보 前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최강희 前 국가대표팀 감독 신의손 코치는

해외체류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였다.

 

 

 

 

 

 

 

 

 

 

 

 

하프타임에 몸풀러 나온 윤석영 선수

 

 

하프타임 행사이후 후반전이 시작되었고

전반전에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후반전에 출전 하였다.

 

 

팀클래식의 지쿠(강원FC) 선수

 

 

교체출전 준비중인 김신욱 선수

 

 

 

데얀선수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들어가는 김신욱 선수

 

 

교체되어 들어가는 구자철 선수에게 주장완장을 넘기는 염기훈 선수

 

 

 

 

 

 

 

 

 

 

 

교체 투입되는 기성용선수와 윤석영 선수

 

 

에닝요 선수는 보산치치 선수와 교체투입

 

 

 

구자철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자 결혼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골을 성공시킨후 기뻐하는 팀챌린지의 알렉스(고양Hi FC) 선수

 

 

 

 

 

 

 

 

이날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MVP는 구자철 선수가 선정되었다.

 

 

 

 

 

경기이후 멋진 불꽃놀이가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밤하늘을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