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2012-2013 리버풀 홈 레플리카 (12-13)

국내 축구팀중에서는 대구FC를 가장 좋아하지만 K리그가 겨울휴식기에 들어가면 

대구의 경기를 볼수가 없다.

그래서 종종 축구에대한 갈증을 풀기위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중계를 통해 보는데 그중에서 가장좋아하는 팀이 리버풀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스탄불의 기적을 통해 리버풀의 팬이 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2006년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리버풀, 그것도 제라드의 활약으로

리버풀이라는 팀을 유심히 지켜보게 되었다.

그래서 대구FC가 좋지않은 경기를 펼치면 리버풀의 경기를 보면서 달랬던 기억도 있고

예전 피파온라인2 에서도 리버풀과 대구FC를 번갈아 즐겼던 기억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수집품은 12-13시즌 리버풀의 홈 유니폼 이다.

몇년전 부터 리버풀의 유니폼을 사야겠다 마음먹고 있었으면서도 

금전적인 문제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구입하지 못하다가

레플X카 룸이라는 레플리카 판매 사이트에서 40% 할인 이벤트를 해서

마침 돈도 생겼을때라 냅다 질렀던 물건이다.

유니폼의 앞모습, 단순하고 고전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폰서와 팀 엠블럼

프리미어 리그 패치

목부분의 모습

등짝은 역시나 제라드 마킹, 한치의 망설임도 없었다.

오오! 캡틴 제라드!

힐스버러 참사의 희생자 96명을 추모하는 의미의 자수

마킹과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