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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 명예기자

서울유나이티드, 스포츠 브랜드 페널티와 용품협약식 가져

서울유나이티드, 스포츠 브랜드 페널티와 용품협약식 가져


서울 유나이티드(이하 서유)가 드디어 스포츠 용품을 후원 받게 되었다. 
서유는 14일 오후 3시 K3리그 2라운드 서유와 고양 시민 축구단의 경기시작 전 스포츠 브랜드 페널티 코리아(대표 조주형, 이하 패널티)와 스포츠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페널티는 서유에게 유니폼을 비롯한 스포츠 용품을 후원하게 되었다.

페널티의 조주형 대표는 "브라질 토종 브랜드로 국내에 정식으로 처음 도입된 브랜드인 패널티는 홍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유와 함께 협력하면서 브랜드 홍보와 품질을 알리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되었다."라며 용품 후원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또 페널티가 지향하는 방향에 대해서 "현재 국내에서 시작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욕심은 없다. 비록 수입 브랜드지만 서유와 함께 커나가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페널티는 1970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탄생한 스포츠 브랜드로, 현재 브라질 최대의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브라질의 바이아, 일본의 쇼난 벨마레 등 세계적으로 많은 클럽팀과 풋살팀, 축구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글 및 사진 - 송경한(서울유나이티드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