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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서 본 경기

2010 K리그 18라운드 수원블루윙즈 VS 대구FC

수원월드컵 경기장 간판


2010년 8월 21일
K리그 18라운드
수원블루윙즈 VS 대구 FC
수원월드컵 경기장

윤성효 감독 부임이후 패싱게임 위주의 바뀐 팀컬러로 연승행진 중인
최고의 분위기에 있는 수원과
창단이래 수원원정에서 한번도 승리해보지 못하고
최근 2연패에 늪에 빠진 대구의 경기 입니다.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의 외부 모습

수원 월드컵 경기장(빅버드)의 내부 모습

오늘의 출전 선수명단

수원 응원단

대구 응원단....

대구 온병훈 선수의 볼터치


경기 내내 수원이 대구를 압도 할것이라 예상 했었지만
의외로 전반 17분에 대구의 이슬기 선수가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대구 이슬기선수의 골이후 자축하는 대구선수들

수원의 프리킥 찬스

경기 중인 양팀선수들


하지만 수원도 염기훈 신영록 다카하라 세명의 공격수가 대구의 약한 수비진을 쉴새없이 흔들고
조원희 선수를 중심으로 수비진의 집중력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살아나더니
결국 전반31분에 신영록선수가 골을 터트립니다.
이로써 신영록선수는 국내복귀이후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하프타임 경품행사중 아길레온 가족들 총출동

후반 시작전 대구선수들

후반 시작전 수원선수들

후반전 킥오프

대구의 공격~!

조형익 선수의 뒷모습

외로워 보이는 백민철 선수

저 공의 주인은 누구?

후반들어 경기의 분위기는 완전히 수원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대구또한 조형익 선수를 중심으로 수원의 수비진을 공략하려 하지만
중원에서의 연결이 미흡한점이 적지 않아 있었고
너무 조형익 선수에게만 의지하려는 점이 큰약점으로 작용하여
수원의 중원과 공격진이 더욱 강화되는 결과만 초래하게 됩니다.

황일수 선수의 뒷모습

경기끝날때가 다었는데.. 일어나세요 용사여!

경기중인 양팀 선수들

백민철 선수의 슈퍼세이브!

최종경기결과 2:1

경기가 끝나고 인사하는 양팀 선수들

서포터에게 인사하는 수원선수들


대구는 안타깝게도 3연패에 수렁에 빠지며 수원원정 무승의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원은 상승세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다음 서울과의 경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0 경기결과
수원블루윙즈 2 : 1 대구 FC

0 득점
-  수원블루윙즈 : 신영록(전반 31분)
                         김두현(후반 20분)
 대구 FC :
 이슬기(전반 17분)